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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IT 회사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미국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 저의 집 초등학생도 좋아하는 사과기업 애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애플의 역사, 사업, 전망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애플의 역사
1976년 4월 1일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그리고 로널드 웨인에 의해 설립된 애플이라는 회사는 애플 I 개인용 컴퓨터를 판매하는 것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듬해 1977년에 출시된 애플 II는 애플의 첫 번째 성공작이었고 떠오르는 개인용 컴퓨터 산업의 주요 업체로 애플을 설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1980년대에는 매킨토시와 아이맥등 성공적인 개인용 컴퓨터를 출시했으나, 회사 내부의 갈등과 운영의 변화에 대한 어려움을 겪으며 매출이 줄어들었으며 재정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게됩니다. 이후 1997년, 스티브 잡스가 최고 경영자로서 애플로 돌아왔고 이때부터 애플의 활기와 성장의 시기로 접어들게 되죠.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고 영향력 있는 회사들 중 하나로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성공적인 제품들의 개발 뒤에는 스티브 잡스가 늘 함께 있었습니다. 2011년, 스티브 잡스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지만, 애플은 팀 쿡의 지도 아래 계속해서 발전하고 번창하고 있습니다.
사업
애플은 보기에 좋고 기술적으로도 진보된 고품질의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회사는 자체 운영 체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포함하는 비교적 폐쇄적인 시스템 운영 방식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본인이 20전 아이폰을 쓸 때에는 바로 이 점들이 너무나 불편해 삼성으로 넘어온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런 폐쇄적인 접근방식이 애플이라는 회사가 사용자의 환경을 엄격하게 제어하고 제품의 호환성과 보안을 보장할 수 있는 장점이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점들이 그들만의 특별한 세상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최근 애플은 애플뮤직, 애플TV플러스, 애플페이, 아이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페이가 궁금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 너무 핫 해버린 MS사의 ChatGPT 때문에 애플의 성과가 느려 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전망
하지만 여전히 애플은 사람들을 끌게하는 매력이 충분히 있고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까지도 가장 가지고 싶어 하는 브랜드인 만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시가 총액 2조 달려가 넘는 이 회사의 강력한 브랜드, 고품질의 제품, 그리고 오픈런을 하려는 마니아 고객들이 있는 한 결코 쉽게 사라지진 않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뭐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은) 또한 매년 지속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왔고, 여러 직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상과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본인도 얼마나 갖고 싶어 했던지, 그때의 그 설렘과 만족감이 얼마나 뿌듯했던지를 느낀 이상, 애플이라는 기업은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삼성은 아저씨폰이라고 했는데, 어느새 이제는 갤럭시 아니면 너무 불편한 나이가 되어버렸고) 솔직히 너무 이쁘긴 하니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